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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스위스로 (그린델발트)

by DnaJ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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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많이 넘어간다.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갈때 면세품이랑 그런 세금 신고가 귀찮아서? 그렇다고 들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면세품 텍스프리를 받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짐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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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걸 생각을 못했을까....

텍스리펀 받는건 생각보다 쉬웠다.

가장 까다로웠던건 위치를 찾는것과 스위스로 출발하기 5분? 10분전에만 해준다.

 

 

이탈리아에서 스위르로 넘어갈때
텍스리펀은 스위스로 가기 5~10분 전에만 해준다.

 

전체적인 경로를 알고 있는것이 많이 도움이 됐다.

길도 모르고 말도 잘안통하기 때문에 중간에 어떤 역이 있는지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야 맘이 편한 것도 있었다.

 

구간마다 경로를 적어갔다.

 

밀라노까지는 '이딸로' 로 이동했다.

도모도솔라 부터는 스위스 패스로 이동이 가능하다.

우리는 세이브 패스를 구매했다. 

 

 

밀라노에서 도모도솔라 까지 '트렌티탈리아'로 이동

 

구글에서 경로를 찾아보면 시간 밑에 기차종류에 대한 마크가 있다.

 

 

 

이 마크를 보고 어떤 기차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도모도솔라에서 슈피츠 가는길이 환승 하지 않았을때

환승 했을때로 나뉘었다.

 

환승을 하지 않으면 조금더 편하겠지만

시간때문에 환승을 해서 갔다.

 

기차로도 환승 해서 갈수 있었지만

파업인지 고장인지... 하... 일부는 버스로 갔다ㅋㅋㅋㅋ

 

사람들이 가는데로갔다가 다시 다 돌아갔다.

다른 사람들도 다 몰라서 물어물어 갔다.

 

결국 직원분에서 물어서 버스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손짓 발짓 + 구글번역 을 이용해서 물어물어 찾았다.

 

이탈이아에서는 기차가 밥먹듯이 파업을 한다고 한다.

피렌체로 이동 했을때도 일부 기차는 파업했었다.
기차를 타야 한다면 한두개정도는 예비 루트를 생각해 두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슈피츠에서는 다행히 기차를 이용했다.

시간이 잘 맞아 떨어져서 거의 곧바로 탔다.

 

30분마다 기차가 있는데 생각보다 길기도 하고 짧기도 했다.

원래는 뭐라도 사먹고 가려고 했지만.... 그냥 곧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가는 길에 사먹었던 간식

하리보는 레몬인줄 알았는데... 생강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탈리아에서 젤리는 모두 실패한듯 하다.

타이어 맛이 나는 젤리도 있었는데 먹다가 토할뻔 했다.

 

애플쿠키(?) 와 감자칩은 먹을만 하다.

하지만 감자칩은 포카칩이 더 맛있는 것 같았다.

 

 

도모도솔라에서 환승 할때 아래와 같은 빨간 우체통에 환승 확인 받은 종이를 넣으라고 설명이 되었지만

다른 종이에 보면 전산처리로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적혀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도장만 찍어주고 우체통에 안넣어도 된다고 알려준다.

직원은 진짜 불친절한편

출발 10분전에 오라고 한다.

 

텍스리펀을 받는 곳을 찾기위해 엄청 고생했다. 다들 자기 내리는 기준으로 설명하더라....하...ㅋㅋㅋ

1. 나가는 곳과 화장실을 찾기!!
나가는 곳과 옆에 화장실이 있었다. (1유로? 였는데 깨끗했다.)

2. 기차역 안에서 화장실을 봤을때 해당 건물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선로쪽에서 건물을 쳐다봤을때 왼쪽에 화장실 오른쪽에 입구가 있었다. (화장실은 건물 모퉁이로 돌아가야 있다.)

3. 건물에 들어가면 왼쪽에 표파는곳 오른쪽에 텍스리펀 받는 곳이 있다.
정면에 텍스프리 관련 아래 사진과 같은 것이 있었다.
화살표를 따라가면 몇거름 안가 문이 있다.

여기가 맞나 싶을수도 있다.

 

 

 

버스에서 기차로 환승 하는 길

다행히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기차역이였다.

 

 

길고긴 여정 끝에 스위스다

우리의 신혼여행도 얼마 남지않았다는 신호이기도 했다.

 

아이고 이쁘다....

다음날 그린델발트에 올라가기로 했는데....

눈이 많이와서 올라가지 못했던 슬픈 사연이 있다.

 

다음에 다시 가야 하느 핑계가 생겼다.

이탈리아 - 스위스.pdf
4.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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