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힐빙클럽

미리내 힐빙클럽에 갔다왔다.

겨울에 족욕과 찜질이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

 

높은 언덕에 있어서 눈이 많이 오면 갇혀있기 딱 좋을것 같다.

니로 하이브리드를 타고 내려왔는데 배터리가 거의다 찼다.

 

주차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적당히 큰것 같다.

근처에 승마장도 있고 골프장도 있다는데..... 승마장 표지판만 찾았다ㅎㅎ

 

수요일 평일에 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나이쓰!!!

매주 월요일 휴무라고 한다.

 

 

사람이 있는 곳은 찍지 못하고 사람이 없는곳만 사진을...ㅎㅎ

1층은 프론트와 탈의실, 샤워장 기타 등등... 이있고

2층부터 족욕과 찜질 +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 나온다.

 

 

2층으로 올라온 계단을 찍어 봤다. 실내인데 식물이 잘 자라고 있다. 

푸릇푸릇한 곳에서 족욕을.... 힐링이 상상만 해도 힐링이 될것 같다.

 

 

입구 바로 옆에 있는 푸실

여기로 들어가면 족욕을 할수 있는곳이 있다.

 

발을 씻을수 있는 곳도 있고 수건도 있고

바닥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많이 미끄럽지 않아서 좋다.

나무 가시가 발에 박힐것 같았지만 그러지 않았다.

 

제일 처음 보이는 솔잎 족욕

일단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타이밍이 좋았던것 같기도 하다.

 

초록색의 따땃한 물이 흐르고 있다. 앞에는 물건을 놓기 좋은 곳이......

 

세라믹 볼 찜? 

음... 세라믹 볼이 많이 들어가있고 뜨뜻한 곳이다.

키큰 사람들은 살짝 불편할수도.......

따땃하긴 했지만 흰색 가루가 묻어서.......

 

발이 푸욱 빠진다 몸개그 하기 싫으면 조금 조심하자ㅎㅎ

 

 

가장 좋았던 아로마 족욕탕

녹차나 다른 족욕탕 보다 아로마 족욕탕이 제일 좋았다. 왜지.....? 그냥 좋았던것 같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다.

 

나무 뒤에도 아로마 족욕탕이 있는데 마주보고 앉아서 족욕을 할수 있다.

 

아로마 족욕탕 옆에는 버블 족욕탕이 있는데 공기가 나와서 발마사지를 해준다.

사진은 어디로갔는지...... 버블 족욕탕은 조금 뜨겁긴 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웰빙음식이라고 한다.

몸에 안좋은 것들은 넣지 않았다고 하는데..... 맛있다

음식은 다른 포스팅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뷔페가 나오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카페가 있다.

카페에서 산 음료는 푸실에서 먹을수 있다고 한다. 

집에 갈때쯤 카페로 가서 음료를 먹으면서 족욕을 하지 못한게 조금 아쉬웠다.

2019/12/15 - [일상/맛집] - 미리내 힐빙클럽 뷔페

미리내 힐빙클럽 뷔페

 

 

사진찍기 좋은곳 하지만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다. 나름 이쁘게 꾸며놨다.

 

여기를 지나가면 구들장과 심장에 좋은방(?)이 있다.

어디에 좋은방 이라고 테마를 정해서 찜질방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진짜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찜질을 할수 있으니 좋다.

 

실외 족욕탕이다.

실외로 나가는 입구에 겉옷이 있어서 많이 춥지는 않았다.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나가서 비닐 하우스 처럼 해놓은 족욕탕으로 들어갔다.

역시나 사람이 없다ㅎㅎㅎ 눈치게임 하나는 잘한것 같다.

 

총 3가지 탕이 있다.

엄청 뜨거웠다.... 사람이 없어서 더 그런같기도 하다.

사람이 많으면 족욕하기 불편하고 없으면 뜨겁고 아이러니 하다.

 

 

사람들이 없는곳만 찍다보니 찍지 못한곳이 많다.

겨울이라 실외에는 저기 빼고 나머지 족욕탕과 기타 흐르는 물을 이용할수 없도록 되어있었다.

 

실외로 나가면 찜질을 할수있는 건물들이 있다.

 

음..... 찜질을하면 장기가 시원해지나.......???

일단 땀은 나니 밖으로 나오면 시원하긴 한데ㅎㅎㅎ

조금씩 찜질방 느낌이 다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