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 팜파스 축제를 다녀왔다.
자동차를 타고 금요일 오전 11시경 출발했는데
부천 ~ 청산수목원(팜파스 축제) 까지 대략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anchoo.tagalbum&hl=ko
팜파스의 정식이름은 팜파스그래이다. 억세풀의 일종이며 줄기가 억세서 손을 다치기 쉽다고 한다.
(청산수목원에 경고판이 붙어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71755&cid=46695&categoryId=46695
팜파스 축제는 청산 수목원에서 열린다.
청산수목원은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는다고 한다. (셀프 웨딩 촬영에도 많이 온다고 한다.)
들어가는 길부터 숲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분명 입장료가 있다고 들었는데 표를 사는곳이 없어서 이곳이 맞는 길인가 고민을 많이 했다.
11월 초지만 아직은 푸릇푸릇한? 팜파스를 볼수 있다.
하지만 축제가 거의 끝나가는 시기여서 그런지 얘들이 풍성하지가 않다......
사진찍기 좋은 곳도 많다.
여름에 가는것이 좀더 푸릇푸릇하고 풍서한 팜파스를 볼수 있다.
https://smartstore.naver.com/happysiso
입장료
어른 : 8,000원
청소년, 경로 : 6,000원
국가유공자, 태안군민 : 6,000원
유아 : 4,000원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fes_detail.do?cotid=6800b52a-5cf0-4ce9-b17f-ecbe2f5214c4
청산 수목원에서는 팜파스 뿐만 아니라 핑크뮬리, 연꽃, 기타 식물? 들을 볼수 있다.
대략 1~2시간 정도면 사진을 찍으며 수목원을 구경 할수 있다.
사진을 발로 찍었나보다....
찍을땐 사진작가였는데 결과물은 왜이런지 모르겠다ㅎㅎㅎㅎ
그리스 신화에 나올법한 기둥들도 있다. 잘만찍으면 사진잘나올 것 같은데 뭔가 아쉽다.
오늘은 방문객이 적어서 사진을 찍기 편했다.
미로공원이다. 이름과 같이 미로처럼 길이 막혀있기도 하고 입구와 출구가 있다. (당연한가??ㅎㅎ)
미로에서는 사람들이 꽤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코너가 많아서 사진을 찍어도 사람이 잘 안보인다.
미로공원 안에 있는 주작 석판이다. 몇개가 더있다고 하는데 힘이들어서 하나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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