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비아에 다녀왔습니다.
캡슐 열차를 타기전에 네이버 지도로 청사포 ~ 사비아를 찾았을때
걸어가기도 애매하고 버스타고 가기도 애매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anchoo.tagalbum&hl=ko
하지만 청사포에 도착을 한 후에 무조건 버스를 타야 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꼈습니다.
엄청난 경사길 때문이죠!!
버스는 마을 버스 밖에 없습니다.
청사포에 내려서 경사길 말고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12시 오픈 시간에 가는분들은 무조건 택시를 추천 합니다.
택시를 추천하는 이유는 마을 버스라 많이 있지 않습니다.
또한, 사비아는 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4명 이상일경우 예약을 하고 가면 되지만 4명 미만일 경우는 무조건 대기를 해야 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happysiso
다행히 택시는 신토등쪽에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비아로 간다고 하면 잘 찾아가 주시더군요....ㅎㅎ
11시 50분쯤 도착 했지만 이미 줄이 서있었고 예약을 한 손님들도 있었지만
다행이 12시 오픈 마지막 손님으로 아슬아슬 하게 골인!!!!
밥을 다 먹고 나왔을때 대기인원은 7팀
8자리 정도 있었고 저희보다 일찍 먹고 나간 팀도 있었습니다.
주문한 요리
세가지 버섯을 곁들인 감자 뇨끼 (추천)
랍스타테일을 구워올린 초리조 로제파스타 (추천)
채끝등심 스테이크 (비추천)
감자 뇨끼!!!
음.... 이때까지 먹어봤던 감자 뇨끼와는 조금 다르게
밀가루보단 감자 비율이 높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상에 위에 있는 뇨끼중 맨 왼쪽을 보면 살짝 으스러져 있는데 감자가 으스러진 것 처럼 보입니다.
다른 식당의 뇨끼보다 감자의 맛이 강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뇨끼의 식감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별 4점쯤...?
랍스타테일을 구워올린 초리조 로제파스타
역시 랍스타... 말해 뭐합니까
파스타 익힘도 적당하고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
채끝등심 스테이크
음.....스테이크는 맛없습니다.
미디움인데 겉딱 속퍽 입니다.
저런 비주얼인데 어떻게 속이 퍽퍽 하지....? 라는 생각을 했네요
차라리 뇨끼를 하나 더시키면 후회를 하지 않았을텐데..........
육즙이 다 빠져나갔는지 퍽퍽 그차제
그리고 어떤 남자분이 계속 마스크를 내리시는걸 봤는데.... 흠........
이시국에? 그것도 주방에서...? 그분빼고는 다들 잘 쓰고 계시던데...
장점 : 뇨끼, 파스타가 맛있다.
단점: 스테이크가 맛없다. 직원 한분이 마스크를 계속 내린다.
ps. 사비아에서 청사포 가는길
스키장 중급 ~ 중상급 코스 정도 만들면 딱일듯한 경사...ㅎㅎ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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