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글램피 (양평 셀프 바베큐장)

코로나의 여파로 실내 데이트는 조금 자제 하고 있다.

그래서 야외에서 분리된 공간에서 데이트를 할수 있는 곳을 찾았다.

 

양평 글램피

도착했을때 조금 당황했다. 간판이 다르다!!!! 하지만 글램피가 맞다ㅎㅎㅎㅎ

간판을 못찍었다.... 까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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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베큐는 목살!!! 목살 2인분 + 버섯 

삼겹살도 1인분 더 시켰는데 아직 자르지 않았다며 나중에 가져다 주셨다.

 

평일에 가서 사람이 없어서 여유 + 코로나에 대한 안도감

 

장작으로 불을 지핀다.

평일에 가서 추가적인 장작값을 받지는 않았지만 주말에는 받는 것으로 보인다.

 

"불꺼지면 장작은 어떻게 하나요?" 했더니 주변에 널린게 장작이라고 아무거나 가져다 쓰라고 하셨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주말에는 장작값 받는다고 안내 문구가 써있었다.

 

https://smartstore.naver.com/happysiso

해피시소마켓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이것저것 많이 시켰다.

삼겹살 1인분은 못찍었다.

 

두부처럼 찍힌건 치즈다 절대 두부가 아니다!!!

 

여기서 실수를 한게 있는데 소떡소떡을 샀다는것

소떡소떡이 더럽게 맛이 없다.

 

바구니에 이것저것 담고 계산을 했더니 6만~7만원 사이가 나왔다.

목살 2인분 + 삼겹살 1인분 + 컵라면 + 치즈 +사이다 + 햇반 + 버섯 + 고추 + 고구마 2개

 

물은 무료다.

 

고기를 어느정도 굽고 고구마를 장작에 구웠는데.... 오........!!!!

배불러서 2개중에 1개만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1개는 집에 가져왔다..... 결국 내가 먹진 못했다.ㅠㅠ 내가 먹으려고 가져왔는데 스틸당함.

 

군고구마는 진리!!

 

마지막 입가심으로 레몬에이드!!

영수증을 가져가면 음료를 무료로 주신다.

커피, 차, 에이드... 기타 등등 이 있는데

 

레몬에이드를 마셨다.

 

 

직접 담근 레몬청으로 보였다.

레몬 에이드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