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로나미엘레로 결혼식 하객으로 갔다왔다.
결혼식은 3부로 진행이 됐는데 신랑 입장때문에 정신이 없어서......(입장때 춤춘것 비밀.... 다음부턴 안해줄꺼야....)
버진로드가 25미터 라고 한다.
거리가 짐작되지 않으면 조금 넓은 보폭이 0.8~1미터라고 생각하고 25~30정도 걸어보면 된다....
버진로드 옆에 장식물이 있기 때문에 장식물 안쪽으로 남자 3명이 붙어서 서있을 정도의 넓이가 된다.
버진로드 끝부터 단상(?)앞 계단까지 1.5~2미터 정도 되는듯 하다.
생각보다 앞이 넓진 않으니 축가, 춤 이런것 준비할때 동선이나 위치 같은것들 잘 조정해야 한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anchoo.tagalbum&hl=ko
원형테이블에 앉아서 1부~3부까지 결혼식이 진행되었고
3부에 사진을 찍을 때 레스토랑 코스처럼 음식이 나왔다.
코스처럼 나오는 곳은 처음으로 가봐서 조금 신선했다.
에피타이져
연어, 관자, 새우, 전복
연어위에 치즈였는지 관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ㅋㅋ
오이향이 조금 강했다. 전체적으로 오이향이 베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이향에 민감 하지만 오이를 좋아하는 1인)
식전 셀러드와 스프
후추는 테이블 가운데에...
https://smartstore.naver.com/happysiso
메인!!!
랍스타 반쪽 + 스테이크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서 기대는 많이 안했었다.
하지만 굽기도 적당했고 맛있었다.
레스토랑이 아니라 결혼식장인것을 잊지 말자!!
스테이크가 맛있는 레스토랑을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스테이크가 맛있는 곳은 얼마든지 많다.
하지만 한강에 있는 어떤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보다 맛있었다.
후식
망고 퓨레(?) + 커피
퓨레가 맞나.... ㅎㅎㅎㅎ 음알못......
샤인머스켓과 뭐였드라...ㅎㅎㅎㅎㅎㅎㅎㅎ
이때까지 두근두근두근...... (그래도 사진을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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